공지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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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제거가 고민이라면 피코레이저 복합치료 고려할 수 있다
번호 187 분류 지면 작성일 2019.03.27 조회 6754

<2018/05/25 미주중앙일보 김현옥 기자>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

# 취업준비생 이 모씨(30세)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팔에 새겨진 문신으로 인해 고민에 빠져있다. 그는 “연이어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는데 문신이 면접관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줬기 때문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 씨는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시술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 비용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

문신은 피부에 바늘과 색소를 이용해 특정 이미지나 문구를 새겨 넣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신은 외부로 노출됐을 때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기 쉽고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 보니 취업 등 중요한 사회 진출을 앞두고 문신제거를 고려하는 이들 역시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취업, 결혼 등을 앞두고 문신제거를 고민하는 이들은 레이저 시술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레이저 문신제거 시술은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피부 속 문신 색소를 파괴하여 제거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는 낮은 출력을 극복하기 위해 단위면적당 높은 조사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 하였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피부손상이 유발되어 부작용 발생확률이 컸으며 완벽한 색소제거는 어려웠다. 

최근에 개발된 피코레이저는 고출력 시술이 가능하여 피부손상이 최소화 되었고, 피코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경우 문신제거시 발생하는 흉터나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장비로는 피코웨이, 피코슈어, 인라이튼 등 다양한 피코레이저 장비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레이저 타투제거 시술은 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 문신 종류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레이저 파장대로 복합적인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개인에게 피부타입이나 색소의 상태에 맞지 않는 한가지 종류의 피코레이저 만으로 시술이 진행될 경우 시술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최근 개원가에서는 여러 개의 피코레이저 장비를 함께 사용해 문신을 제거하는 피코레이저 복합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피코슈어, 인라이튼, 피코웨이 등 세 가지의 피코레이저를 사용해 문신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레이저 특성이 각기 다른 3대의 레이저를 활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타입 및 색소 종류, 침착 깊이 등을 고려한 맞춤형 타투제거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문신색소를 잘게 부수는 것이 가능하며 주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선택적으로 문신부위에만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에 사용되는 각각의 레이저는 미국 FDA와 국내 KFDA에서 각각 승인 받은 장비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은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문신의 크기, 부위, 깊이, 피부타입 등에 따라 시술횟수와 조사 강도가 달라지는 만큼 레이저 문신제거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병원 선택 시에는 시술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 병원이 문신제거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피코레이저 장비들을 제대로 구비하고 있는지, 시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22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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