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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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반영구문신제거, 피부상태 고려한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로 제거 가능
번호 210 분류 지면 작성일 2019.04.02 조회 6488

< 2019.03.15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문신은 피부 깊은 층에 색소를 주입해 개인이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를 새겨 넣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주로 팔이나 목 등 겉으로 드러나는 부위에 시행해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되지만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 용도로 반영구문신이 활용되기도 한다.

여성들의 메이크업 용도로 활용되는 반영구문신은 눈썹이나 아이라인 부위에 문신을 새겨 넣음으로써 별도로 눈썹이나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도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바쁜 직장인 여성들의 경우 아침 준비시간을 단축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눈썹, 아이라인 반영구문신은 처음 새길 때의 고정적인 형태가 유지되어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문신제거 시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반영구문신제거는 눈썹과 아이라인 등 부위별로 시술이 이뤄져야 하는데다 비교적 예민하고 얇은 눈 주위 피부에 해당해 제거가 까다로운 편이며 메이크업 용도인 만큼 색소 종류 또한 다양하다.

이에 따라 개원가에서는 반영구문신제거 시 다양한 파장대의 레이저 장비를 복합적으로 사용한 피코레이저 복합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여러 종류의 피코레이저를 사용해 문신을 제거해주는 시술로 반영구아이라인제거, 눈썹문신지우기 등 반영구문신제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에 사용되는 피코레이저 장비에는 피코슈어, 피코웨이, 인라이튼 등이 있으며 해당 장비들은 제각기 파장대는 물론 적합한 색소의 컬러 및 침투 깊이가 달라 다양한 종류의 반영구문신색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코슈어는 755nm, 인라이튼과 피코웨이는 532nm, 1064nm 각기 다른 3파장으로 표피부터 진피까지 고르게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한 피부에 불필요한 손상을 최소화한 가운데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여 피부 부작용이 적고 눈썹을 거의 태우지 않고도 시술이 가능하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르다. 눈썹문신제거, 아이라인제거 등 반영구문신제거 외에 기미, 잡티 색소침착 개선효과까지 기대 가능하다.

하지만 피코레이저를 활용한 반영구문신제거는 개인의 피부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거나 의료진의 숙련도가 부족해 강도 조절에 실패할 경우 홍반, 붓기, 화상,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은 “반영구문신제거는 색소의 종류, 범위, 피부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레이저 문신제거에 대한 충분한 임상경험과 숙련도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병원 선택 시에는 아이라인문신제거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동시에 해당 병원이 치료에 필요한 레이저 장비를 모두 구비하고 있는지, 치료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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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1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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