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언론보도
공지 및 언론보도
타투제거, 피부 손상 최소화한 맞춤 치료법 적용돼야
번호 228 분류 지면 작성일 2019.08.02 조회 6261

<2019-07-22 메디컬리포트 노승애 >


문신은 피부 진피층까지 색소를 넣어 글씨나 그림을 새긴 것을 뜻하며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반영구 화장 문신과 같은 메이크업이나 탈모 및 흉터를 위한 타투까지 문신 시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문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으로 문신제거를 원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과도하게 큰 사이즈의 문신은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번지고 흐려진 색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염증이 생겨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타투제거를 시도하는 경우도 많다.

문신은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어려우며 피부 손상 없이 문신제거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색소 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하고, 원하는 부위 및 색소만을 면밀하게 타겟팅하여 선택적으로 지울 수 있는 효율적인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곳인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과거에는 박피술 등의 치료법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피코슈어, 피코웨이, 인라이튼 등을 활용한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를 통해 문신제거를 도모하는 추세다. 레이저 문신제거의 경우 개인의 피부타입과 문신색소 종류에 따라 적합한 파장대가 다르기 때문에 단일 피코레이저 만으로는 맞춤형 시술에 대한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피코슈어, 피코웨이, 인라이튼 등 피코레이저는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컬러와 깊이가 다르며 파장이 다른 3가지의 레이저를 복합해 치료함으로써 효과적인 제거를 기대할 수 있다. 문신 부위에만 선택적인 조사가 가능해 주변 피부에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피코레이저는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수기 때문에 반영구 메이크업이나 컬러문신 등 타투제거에 큰 힘을 발휘한다. 문신제거는 문신이 새겨져 있는 깊이, 색소 입자의 크기, 문신의 면적, 종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시행해야 한다. 1회성 시술만으로는 완전한 효과를 보기 어려워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성립하여 반복적인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피코레이저 타투제거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를 상세히 진단한 후 맞춤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의료진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지, 시술 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권장된다.

http://medicalreport.kr/news/view/161873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