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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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타투 제거,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로 흉터 걱정 덜어줘
번호 250 분류 지면 작성일 2020.03.09 조회 5857

 < 2020.01.20 정신의학신문 권나현 기자 >


최근 SNS 등 다양한 채널이 발달하면서 꾸미는 것에 많은 시간을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꾸미기 위한 수단으로는 다양한 방법들이 선택되는데, 대표적으로 타투를 꼽을 수 있다. 타투는 액세서리처럼 개인의 포인트가 되어주고 노출이 있는 계절에는 개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타투의 경우 초기에 깔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저분하게 번져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상황에서는 문신이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인 인식으로 인해 타투 제거 및 문신 제거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문신은 피부 진피층까지 색소를 넣어 글씨나 그림을 새긴 것을 의미한다.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어려우며 피부 손상 없이 문신제거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풍부한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하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타투만이 제거되는 것이 아닌 피부 조직까지도 함께 손상돼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러한 타투 제거는 색소 치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세심한 진단이 적용돼야 한다. 원하는 부위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지울 수 있어야 하며, 이때에는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로 문신제거를 시행하면 주변 조직에 대한 손상 우려 없이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피코슈어, 피코웨이, 인라이튼 루비 등을 활용하고 있다.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컬러와 깊이가 다르며, 다양한 레이저 장비로 선택 파장을 차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깊이와 색소의 색상 여부에 관계없이 바람직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은 “문신은 개개인에 따라 새겨져 있는 깊이나 색소 입자의 크기, 면적, 종류 등이 다르다. 따라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문신제거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세심한 맞춤 계획이 적용된 문신제거 및 타투제거 시술을 도모해야 한다. 피코레이저 복합치료는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수는 방식으로 이뤄져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개인의 피부 상태를 파악한 상담 및 진단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나현  news002edu@gmail.com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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