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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문신시술 극성, 시술보다 제거가 더 중요!
번호 4 분류 지면 작성일 2012.12.18 조회 10192

불법 문신시술 극성, 시술보다 제거가 더 중요

 

지난 2010년 8월 대구 동구의 한 미용실에서 눈썹 문신을 해주고 대가로 돈을 받는 등

2006년부터 2011년 4월까지 83차례에 걸친 부정 의료 행위를 저질러온

A씨(35세,여)가 기소 됐다.

 

A씨는 주사기, 부분 마취 약품, 문신용 기계 등을 이용해 눈썹 문신, 입술 문신, 눈썹문신제거,

타투지우기, 보톡스 또는 필러 주입 등의 시술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이처럼 의료기관이 아닌 업체의 무허가 불법문신시술과 제거시술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남다른 개성표현의 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문신은

그러나 이 같은 불법시술의 기승으로 얼룩지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불법시술의 피해자가 대부분 미성년자라는데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이 가능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집단의 성향이 강한 청소년들은 선후배 사이 또는 폭력서클의 외압으로 인한

반 강제적 시술을 강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적 문제는 불법시술을 받은 청소년들이 문신제거 역시 음성적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

아 주의를 요한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색소를 주입하게 되는 문신은 하는 것보다 사실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불법제거 시술로 부작용이 발생 했을 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본인에게는 지울 수 없는 흉터로 남아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

 

문신은 일반 타투샵에서 하더라도 제거하는 것은 의료시술 분야로 다년간의 경험과

최신장비를 갖춘 정식의료 시술병원에서 문신제거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우름클리닉 정해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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